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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속 5cm



















초속 5센티미터 (秒速 5センチメ-トル, 2007)

감독 신카이 마코토



별의 목소리(2002),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2004)에 이은 작품.

신카이 마코토는 이 작품으로 아시아 태평양 스크린 어워드 최우수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하며

천재 감독에게는 아직 한계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을 다시 한번 세상에 알린다.






























어떤 감독이 라디오에 출연해서 이렇게 말한적이 있다.

"가끔씩 사람들이 물어봐요. 어떤 장르 찍는게 제일 힘드냐고...

보통은 스릴러나 공포라고 대답하길 기대하는데, 물론 그것들도 어렵긴 하지만..... 진짜 어려운건 드라마 무비에요.

액션이나 스릴러같은건 감독이 조금 부족하더라도 CG나 특수촬영같은 기교들로 틈을 메꿀 수가 있어요.

그런데 멜로나 성장영화 같은 드라마들은, 정말 어쩔 수 없이 뻔한 이야기들. 그런 이야기들을 다루게 되는건데,

그러면서도 관객들의 감정선을 자극해서 감동을 줘야되거든요.

시나리오, 카메라 앵글, 배우의 연기, 뒤에 깔리는 음악... 어느 것 하나만 부족해도 감동을 줄 수가 없어요.

정말 힘들고 어려운 일입니다."


초속 5cm는 엄청난 애니메이션이면서 동시에 대단한 드라마 무비다.

실상 애니메이션이 아니라도 이만한 감동을 줄 수 있는 영화는 흔치 않다.

감독하기도 바빴을텐데 각본 작업 전반에도 참여한 신카이 마코토의 천재성에 박수를 보낼 뿐.
























남녀가 만나고

헤어지고

다시 만났을 때에는 이미 남이 되어있는

뻔하고 진부하지만 누구나 한번쯤은 겪어보는 그런 이야기.


영상들에서 전반적으로 무라카미 하루키의 분위기가 많이 느껴진다.

그만큼이나 감성적이고 아름다우면서 안타깝다.


가끔씩, 어쩌다, 아름다웠던 시절들이 생각나는  날이면,

만사 제쳐두고 멍하니 보기 좋은 단편 애니메이션이다.




これ以上何を失えば 心は許されるの
더이상 무엇을 잃어야 마음만은 용서받는걸까

どれ程の痛みならば もういちど君に會える
얼만큼의 아픔을 겪어야 널 만날 수 있을까

One more time 季節よ うつろわないで
One more time 계절이여 변하지말아줘

One more time ふざけあった 時間よ
One more time 농담같던 시간들이여

 

くいちがう時は いつも 僕が先に折れたね
서로 엇갈려도 언제나 내가 먼저 양보했었지

わがままな性格が なおさら愛しくさせた
제멋대로인 성격도 너무 사랑스러워서

One more chance 記憶に足を取られて
One more chance 기억에 발이 묶여서

One more chance 次の場所を選べない
One more chance 어디로 가야할지 알수가 없어

 

いつでも搜しているよ どっかに君の姿を
언제나 찾고 있어 어딘가에서 너의 모습을

向いのホ-ム 路地裏の窓
반대편의 승강장, 뒷골목의 창문

こんなとこにいるはずもないのに
이런 곳에 있을리가 없는데도

願いがもしもかなうなら 今すぐ君のもとへ
소원이 이뤄진다면, 지금 너의 곁으로

できないことは もう何もない
할수없는건 아무것도 없어

すべてかけて抱きしめてみせるよ
모든걸 걸고 감싸안을께

 

寂しさ紛らすだけなら 誰でもいいはずなのに
외로움만 감추고 싶었던거라면 누구라도 상관없었을텐데

星が落ちそうな夜だから 自分をいつわれない
별이 떨어질 것 같은 밤이라 자신을 속일수가 없어

One more time 季節よ うつろわないで
One more time 계절이여 변하지말아줘

One more time ふざけあった 時間よ
One more time  농담같던 시간들이여

 

いつでも搜しているよ どっかに君の姿を
언제나 찾고 있어 어딘가에서 너의 모습을

交差点でも 夢の中でも
교차로에서도, 꿈 속에서도

こんなとこにいるはずもないのに
이런 곳에 있을리가 없는데도

奇跡がもしも起こるなら 今すぐ君に見せたい
만약 기적이 일어난다면 지금 너에게 보여주고 싶어

新しい朝 これからの僕
새로운 아침을, 앞으로의 내 모습을

言えなかった“好き”という言葉も
말하지 못했던 "좋아한다"는 말도…


夏の想い出がまわる
여름의 추억이 주변을 맴돌고

ふいに消えた鼓動
어느새 사라진 고동


いつでも搜しているよ どっかに君の姿を
언제나 찾고 있어, 어딘가에서 그대의 모습을…

明け方の街 櫻木町で
새벽녘의 거리에서, 사쿠라기쵸에서

こんなとこに來るはずもないのに
이런 곳에 올리가 없는데도

願いがもしもかなうなら 今すぐ君のもとへ
소원이 이뤄진다면, 지금 너의 곁으로

できないことは もう何もない
할수없는건 아무것도 없어

すべてかけて抱きしめてみせるよ
모든걸 걸고 감싸안을게

 

いつでも搜しているよ どっかに君の破片を
언제나 찾고 있어, 어딘가에서 너의 흔적을

旅先の店 新聞の隅
여행지의 가게에서, 신문의 한켠에서

こんなとこにあるはずもないのに
이런 곳에 있을리가 없는데도

奇跡がもしも起こるなら 今すぐ君に見せたい
기적이 일어난다면 지금 네게 보여주고 싶어

新しい朝 これからの僕
새로운 아침을 앞으로의 내 모습을

言えなかった“好き”という言葉も
말하지 못했던 "좋아한다"는 말도

 

いつでも搜してしまう どっかに君の笑顔を
언제나 찾게 돼 어딘가에서 웃고있을 너의 모습을

急行待ちの 踏切あたり
급행열차를 기다리는 건널목 부근에서

こんなとこにいるはずもないのに
이런 곳에 있을리가 없는데도…

命が繰り返すならば 何度も君のもとへ
다시 태어날 수 있다면 몇 번이라도 네 곁으로

欲しいものなど もう何もない
더 이상 아무 것도 바라지 않아

君のほかに大切なものなど
너 이외에는 아무것도


 

by 아나키 | 2008/11/18 00:12 | 잡설 | 트랙백(1)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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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월풍도원(月風道院) -.. at 2010/07/29 19:47

제목 : [음악,OST] 초속 5센치미터 OST - 원 모어..
이미지출처 : elflord.egloos.com 꽤 재미있게 봤던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애니메이션 초속5센치미터의 주제곡으로, 무언가 아련한 기분을 들게하는 음악이다. 애니메이션도 다시 구해놨는데, 노래를 듣고 있자니 한번 다시 보고싶어졌다. 애니메이션을 보며 느꼈던건.. ‘역시 인생은.. 타이밍이다!’...more

Commented by kainen at 2008/11/18 09:23
정말 감명깊게 본 애니였어요. ost까지도 멋지고.
Commented by Asha☆ at 2008/11/18 15:42
아 나 이거 보고 싶었는데 아직 못 봤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Commented by 아나키 at 2008/11/18 20:32
인생 헛살았구나
Commented by Asha☆ at 2008/11/19 01:15
태그에 오덕오덕, 십덕십덕, 찌질찌질 먼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ommented by mini at 2008/12/31 20:28
나도 이 애니 무지 조아...
Commented by 아나키 at 2009/01/16 02:33
네....나도 조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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